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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타트업이 국내 언론에 보도된 것을 본 것은 지난 삼성전자의 IoT 스타트업인 시그폭스의 투자가 전부였던 것 같다.(지난 포스트) 그런데, 최근 또 한번 프랑스 스타트업의 이름이 국내 언론에 보도되었다. 바로 얼굴 인식 솔루션을 가진 모르포 (Morpho)라는 회사가 삼성SDS에 이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기사 링크)


얼굴인식이라고 한다면,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시연을 했던 그 기술이지 않은가? (기사 링크) 이런 최첨단 기술이 프랑스 기업에 의해 개발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파리는 유럽에서 가장 큰 스타트업 인큐베이터가되었다고 한다. (기사 링크) 그 이유가 궁금해진다. 기회가 된다면 프랑스 스타트업의 산실인 누마 (NUMA) (웹사이트)를 꼭 방문해 보고 싶다. 최근에는 구글도 창업 익스체인지 프로그램 행사를 파리 NUMA에서 한다고 한다. (웹사이트)


우리나라 입장에서도 역사가 오래되고 원래 스타트업의 기반이 강한 실리콘밸리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스타트업 기반이 약한 프랑스가 어떻게 유럽에서 가장 큰 스타트업 인큐베이터가 되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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